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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24 시즌 KBO리그 피치클록 위반 중간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KBO는 2024 시즌을 앞두고 로봇심판으로 불리우는 ABS, 정해진 시간 안에 투수가 투구를 하고, 타자가 타격 준비를 해야하는 피치클록을 동시 도입하려 했다. 하지만 너무 급박하게 큰 변화가 찾아오면, 혼란이 커질 거라는 현장의 반발에 일단 ABS만 시작하고 피치클록은 올시즌 시범운영하고 내년 정식 도입하기로 결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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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계 결과에 따르면 개막전부터 5일까지 치러진 178경기에서 피치클록은 총 2173번 위반 사례가 나왔다. 경기당 평균 12.21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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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별로는 롯데가 경기당 10.59회로 압도적 1위다. 가장 적게 위반한 KT 위즈의 3.38회와 비교하면 큰 차이다. 롯데는 올시즌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며 대변혁에 나섰지만, 시즌 초반 애를 먹으며 11승1무22패 꼴찌로 추락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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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클록을 위반하니, 경기 평균 시간도 롯데가 1등일 수밖에 없다. 9이닝 기준 3시간13분으로 1등이다. 가장 짧게 경기하는 팀은 평균 2시간58분의 키움 히어로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