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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연장 12회 승부 끝에 5대5로 비겼다. NC는 이날 한화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6이닝 동안 2점을 뽑아내는 데 그쳤다. 7회 김형준의 역전 3타점 2루타가 터지며 경기 흐름을 바꿨지만, 완급 조절과 경기 운영을 앞세운 류현진을 무너뜨리는 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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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감독은 14일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과의 대결이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그 예상은 불길하게 적중했다. 그나마 잘한 건 초반부터 끈질긴 승부로 류현진의 투구수를 늘렸고, 6회까지 110개의 공을 던지게 했다는 것이다. 류현진의 힘이 빠진 5, 6회 각각 1점씩을 내며 경기 흐름을 박빙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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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류현진은 100구가 넘었음에도, 실점은 나왔지만 구위는 경기 초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있게 직구 승부를 들어갔다. 한화 최원호 감독도 "구위가 떨어졌다면 6회를 앞두고 교체를 생각했겠지만, 이제는 완벽히 몸상태가 올라왔고 공도 좋아 6회 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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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