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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영란은 얼굴이 훤해졌다는 칭찬에 "눈치챘냐. 사실은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리모델링했다. 살짝 눈을 올렸다"며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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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하이텐션'이었다는 장영란은 "난 늘 모태 밝음이었다. 이 텐션 그대로 예능을 한 거다"라며 "난 항상 옆에서 리액션 해야 되고 재밌으면 웃어야 되고 표현해야 하는 성격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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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맞은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야단맞은 적도 있다. 이 텐션 그대로 'X맨', '연애편지'를 하는데 14시간 동안 이 텐션을 유지했다. 그랬더니 강호동이 '그만해. 이 정도면 됐다'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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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영란은 "난 솔직히 물어보고 싶긴 하다. 김영철과 굉장히 친하게 지냈다. 같이 방송도 오래 했고 문자도 주고받고 밥도 잘 사줬는데 내 결혼식에도 안 오고 축의금도 안 보내고 아예 연락을 딱 끊더라"며 "그래서 김영철이 날 진심으로 좋아했나 생각이 들었다. 날 진심으로 좋아했는지 궁금하다"라며 질문했다.
김영철은 "(장영란과의 사이가) 기사화되고 사람들이 놀리면서 (고백) 타이밍을 놓쳤다. 좋은 감정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기사가 나니까 뻘쭘해졌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오빠가 나한테 확실하게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했어야 했는데 적극성이 좀 떨어졌던 거 같다"며 "(적극 대시했다면) 한 번 데이트는 해볼 수 있었을 거 같다. 재밌는 오빠니까. 근데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장영란과 '스타골든벨' 고정했을 때 보면 기분이 좋아졌다. 멀리서부터 '오빠'하고 오는데 나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 문자 주고받으면서 내가 장영란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느꼈던 거 같다"며 "내가 용기를 못 내서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