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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다혜 아나운서는 "전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게 사무실 곳곳에 CCTV가 배치되어 있고 직원들을 감시했다는 내용이었다. 제보자인 전 직원은 강형욱이 CCTV에 대한 집착이 심했다고 이야기했다. 전 직원은 근무한 지 6개월 쯤 됐을 때 CCTV가 방범용이 아닌 직원 감시용으로 달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했다. 이걸 알게 된 계기는 강형욱이 일본에 있을 때 CCTV 직원이 사무실에 방문했고, 강형욱이 CCTV 중 1대가 안 보인다고 확인해달라고 요청 했다. 그때 6명이 근무중인 사무실에 9대의 CCTV가 설치된 걸 알게됐다고 한다. 정작 현관에 달린 CCTV는 가짜였고, 9대 CCTV 중 4대가 직원들의 모니터를 향하고 있었다고 한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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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은 "방법용이 아니라 직원 감시용으로 엄연히 불법이다(라고 항의하니까) 갑자기 '법? 법대로 해봐? 어디서 회사에서 함부로 법 얘기를 해. 법은 가족끼리도 얘기 안 하는 거야. 법대로라면 너희 근무 태만으로 다 잘랐다. 시말서 쓰게 하고 이러면 되지 뭐하러 내가 말로 타이르고 이러냐'라고 해서 대역죄인이 된 것처럼 손이 달달 떨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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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보는 "강형욱이 대표고 아내분이 이사로 알고 있는데 사내 메신저 반년 치를 모두 엿봤다는 주장도 있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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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전 직원은 "3시쯤 되면 화장실에 다녀오시라고 지시가 내려왔다. '카페로 한 번에 가셨으면 좋겠다. 다른 데로 가지 마셔라'라고 강요를 했다. 왜 인지는 설명을 하지 않았고, 다른 분들도 '이거는 배변 훈련같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윤성 교수는 "강 씨 같은 경우가. 개 밥그릇일 덜 닦인 것을 보고 반려견 훈련사인 지인에게 '직접 핥아 닦으라'고 한 적이 있다. 이게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다른 직원은 "'나는 병X들한테 도움 주고 돈 버는 거야'라며 의기양양하는 모습을 봤다. 우리나라 1인자라는 댓글을 보고 (강형욱씨 아내가) '그러면 비싸게 계속 받아도 되겠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강형욱은 현재 여러 논란이 쏟아지고 있지만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