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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7월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기간은 2년이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힘겹게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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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첼시는 성에 차지 않았다. 2022년 토드 베일리가 구단주를 첼시를 인수한 후 선수 영입 자금으로 10억파운드(약 1조7000억원)를 넘게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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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외에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선 준우승했다. FA컵에선 4강에서 여전이 멈췄다. 그러나 재도약의 발판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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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필요가 없다. 포체티노 감독은 상종가다. 새 감독을 찾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이 유력한 맨유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포체티노 감독은 스페인 에스파뇰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아 2013년 1월 사우스햄튼 사령탑에 오르며 잉글랜드 축구와 만났다.
사우스햄튼에서 60경기를 치른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5월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2019년 11월까지 5년6개월간 토트넘을 지휘했다. 비록 정상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2018~2019시즌에는 토트넘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로 이끌며 최고의 환희를 누렸다.
2021년 1월에는 파리생제르맹(PSG) 사령탑에 올랐다. 첫 시즌 팀을 프랑스 리그1 우승으로 견인했지만, UCL 우승 실패로 PSG를 떠났다. 첼시에서도 가능성을 선사했다.
맨유는 2022년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기 전 포체티노 감독과도 협상을 한 바 있다. 맨유는 올 시즌 EPL에서 8위에 그쳤고, 마지막 남은 맨시티와의 FA컵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이 유력하다.
일부에선 랫클리프 구단주가 텐 하흐 감독이 FA컵 정상에 오르더라도 결별이 유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