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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다수의 해외 출연자가 입국한 상황인 만큼 예정된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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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를 받는 김호중과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소속사 본부장 전 모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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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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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힌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사고 발생 3시간 뒤에 매니저는 김호중이 사고 당시에 착용하던 옷을 입고 경찰에 대리 출석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후 김호중은 21일 오후 2시께 음주운전 인정 후 처음으로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 출석 약 8시간 30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죄인이 무슨 말 필요하겠나. 조사받았고, 앞으로 남은 조사 잘 받도록 하겠다"고 짧게 입장을 밝힌 채 자리를 떠났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