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윤민수가 최근 이혼한 전 아내와 함께 아들 윤후의 졸업을 축하했다.
윤민수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윤후의 졸업식 모습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국제학교 졸업식 참석을 위해 졸업생 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대기 중인 윤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강단에 오른 윤후. 이어 졸업장을 받은 윤후는 가족석을 바라보며 멋진 인사를 건네 박수와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1월 윤후의 엄마는 "아직 전부 발표가 나진 않았지만 합격한 학교는 있다. 오늘은 엄마로서 마음껏 기쁠 생각이다 #17세 #대학생 #윤후 #축하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윤후의 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민수는 최근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다"던 윤민수와 전 아내는 이날 졸업식에 함께 참석, 사진을 함께 촬영하며 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지난달 21일 윤민수의 전 아내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다.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6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낳았다. 이후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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