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오늘(5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영화 '한공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의 근황이 공개되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천우희의 출연에 많은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다채로운 연기로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한다.
이날 천우희는 데뷔 10년 차에 만난 독립영화 '한공주'를 통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비하인드를 전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정말 제작비 없이 모든 분들이 마음 모아서 촬영한 작품이었다"며 "조금 어려운 이야기를 대중들이 귀 기울여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있었지만 그래도 확신은 있었다. 우리의 이야기가 분명 의미가 있을 거다"라며 '한공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 친구와 나와 단둘이서 뭔가 서로 기대고 의지하면서 시간을 보낸 거 같았다. 항상 옆에 있어 주고 싶었다"며 캐릭터이자, 사건의 피해자 역을 맡은 그는 진심을 전했다.
이에 예고 영상의 댓글에는 "유퀴즈 덕에 밀양사건 더 불날 듯", "한공주 영화 소재 자체가 쉽지 않은데 출연을 결정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해요", "유퀴즈 미래를 내다 보신겁니까", "유퀴즈 될놈될", "뒤늦게라도 더 알려져서 범죄자들이 나락가리", "유퀴즈 캐스팅 복 대박", "미쳤다 타이밍" 등 천우희와 제작진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2014년 개봉한 영화 '한공주'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밀양에서 44명의 남학생이 1년간 여학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협박한 사건이다. 당시 가해자들 중 단 한 명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아 국민적 공분을 샀다. 이 사건을 소재로 영화 '한공주'와 tvN 드라마 '시그널'이 제작되기도 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는 밀양 성폭행 사건을 주도하고 이끌었던 가해자 A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나락 보관소'는 A씨가 청도에서 친척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백종원이 A씨의 식당을 방문한 영상을 찾아 "영상 내리지 말아달라. 딸 키우는 아빠의 마음으로 부탁 드린다","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며 가해자를 향한 분노의 댓글을 쏟아냈다.
이에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다시 재조명 됐고, 가해자들의 신상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이에 가해자가 근무한 식당은 영업정지가 되는가 하면, 직장에서 해고되기도 하는 등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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