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5년차 소방공무원이 트라우마 고통을 호소한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0회에서는 5년 경력 중 구조대원으로만 4년을 활동한 베테랑 소방공무원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사연자는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하며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조언을 구하고자 찾아왔다고 밝힌다.
작년, 큰 참사였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시 후발 대원으로 현장에 투입된 적이 있다고. 다이빙으로 수색을 진행, 로프 하나에 의하여 바닥을 수색하는데 "눈을 떠도, 감아도 어두운 물속"에 최선을 다했지만 구하지 못했다는 후회가 밀려온다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현장에서 즉사했던 큰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사고가 난 현장에 몰려 있던 수많은 사람 틈에 위축되기도 했고, 이미 사망했음을 인지했지만 여러 시선에 심폐소생술을 멈출 수도 없었다고 설명한다. 이에 이수근은 "자꾸 기억을 꺼내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한다.
이 외에도 재난, 고독사, 교통사고 현장에서 겪은 충격적인 일화들이 소개된다. 서장훈은 "트라우마를 극복할 아주 간단한 방법"을 사연자에게 알려줬으며, 이수근은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있느냐?"고 묻자 사연자는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 한다"라고 소개한다.
알고 보니 사연자는 소방안전과 관련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 업로드하고 있으며 최근 자동차 꽈당 영상으로 핫한 소방관이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3.[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4.'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5.'충격 방출' 1군 오지도 못하고 끝났다…"기회 많이 줬다, 본인이 못 잡았다"[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