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연타석 홈런으로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은 NC 데이비슨이 박민우와 짜릿한 팔꿈치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NC 다이노스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했다. 데이비슨은 이날 경기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데이비슨은 팀이 3대2로 앞선 5회초 장민재의 3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담장을 훌쩍 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6호 홈런과 함께 전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박민우는 더그아웃 맨 앞으로 나와 홈플레이트를 밟고 들어오는 데이비슨을 맞이했다. 데이비슨의 파워에 감탄하듯 알통을 들어올리고는 팔꿈치를 부딪히며 하이파이브를 나누었다.
데이비슨의 홈런 쇼는 끝이 아니었다. 데이비슨은 팀이 4대2로 앞선 7회초 무사 1루에서 김기중의 3구째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시즌 17호 홈런이자 지난달 8일 수원 KT전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이었다.
한때 선두경쟁을 했었지만 하락세와 함께 6위까지 떨어져 7위 한화와 순위가 뒤바뀔 위기까지 몰렸던 NC, 데이비슨의 연타석 홈런으로 따낸 승리로 침체된 분위기를 살려낸 공룡 군단은 거침 없는 질주를 시작 할 수 있을까.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3.[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4.'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5.'충격 방출' 1군 오지도 못하고 끝났다…"기회 많이 줬다, 본인이 못 잡았다"[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