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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가 LIV 골프에서 처음 우승했다.
오르티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휴스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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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를 1타차로 제친 오르티스는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한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했던 오르티스에게 휴스턴은 약속의 땅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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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크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오르티스는 15번 홀(파5) 버디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메롱크는 15번 홀 보기로 추격할 동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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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메롱크가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덕에 메롱크가 소속된 클릭스 골프 클럽은 단체전 우승을 따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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