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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부터 홈런이 터졌다. 1회초 두산은 한화 선발 투수 문동주를 맞아 정수빈이 몸 맞는 공, 허경민이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양의지의 적시타로 1-0과 함께 1,3루 찬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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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런으로 김재환은 역대 22번째 개인통산 250홈런을 달성했다. 아울러 2299루타를 기록하고 있던 김재환은 3타점을 더하면서 46번째로 2300루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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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4회에만 5점을 주면서 흔들렸지만, 김재환을 비롯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승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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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기록을 품었지만, 김재환은 이어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생각에 경기 자체에만 집중했다. 기록 달성을 뒤늦게 알았다. 타자로서 250홈런, 2300루타라는 좋은 기록을 달성했다는 것은 정말 기쁘다. 하지만 개인 기록보다 팀의 승리가 훨씬 중요하다"라며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