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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성우는 이른 아침부터 냉장고에 남아 있는 각종 재료를 털어, 아이들에게 '냉털 요리 한 상'을 차려준다. 신성우의 아내는 "남편이 과소비를 싫어해 창고형 대형 마트의 회원 가입도 반대하고, 동네 마트나 시장에서 필요한 식재료만 알뜰하게 사오는 편"이라고 증언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게스트' 소이현은 "멀리서 지켜보는 남의 남편이면 너무 멋있을 것 같다. 남의 남편이라면…"이라고 의미 있는 관전평을 내놓아 '꽃대디' 김용건, 김구라, 안재욱, 김원준을 빵 터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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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는 "부부의 입출금 창구는 하나여야 하고, 어디에 돈을 쓰는지는 서로 알아야 한다"는 자신만의 경제 철학을 밝힌 뒤, "직접 돈 관리를 하다 보니 막상 나를 위한 돈을 잘 못 쓰게 된다"며 '경영전략실' 오픈 이후 '짠돌이 라이프'를 유지해오고 있음을 알린다. 실제로, 신성우의 아내는 "본인을 위한 돈은 유일하게 '흰 양말'에 사용하고 있다"며 신성우의 '흰 양말 취향'을 깜짝 폭로한다. 이에 신성우는 "해외직구 앱에서 흰 양말만 50켤레씩 사서 쟁여 놓는 편이다. 그래야 한 짝을 잃어버렸을 때, 다른 짝으로 대체할 수 있다"면서 "해외직구 어플에 중독됐다"고 인정해 '웃픔'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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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절약 정신에 칭찬이 쏟아진 것도 잠시, 신성우는 가족 모두에게 보험을 들어줬지만 정작 자신은 '무보험' 상태라고 털어놔 충격을 선사한다. 신성우는 "내가 미리 다 벌어놓으면 걱정할 일이 없지 않을까?"라고 해맑게 얘기하지만, 김구라는 "나이 많은 아빠인 만큼 신경을 더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신성우는 보험사와 밀착 상담을 나누며 미래 계획에 대해 고민한다고 하는데, '꽃대디'들도 보고 혀를 내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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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