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호날두는 세계 어디에나 있다.'
스페인 아마추어 클럽 이유에카CF가 슈퍼스타와 이름이 같은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페인 6부격인 지역 리그 소속인 이유에카는 29일(현지시각), 공식채널을 통해 이더 호날두와 지네딘 지단의 영입을 동시에 발표했다.
축구팬들은 유럽 최대명문 레알마드리드에서 유럽을 제패한 지단 전 레알 감독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이름을 지닌 선수들이 한날한시에 같은 팀에 입단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21세인 호날두는 빠른 발과 기술을 지닌 포워드다. '찐호날두'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반면 이유에카의 지단은 세계적인 플레이메이커였던 '지주' 지단과 달리, 스피드를 장착한 윙어다.
이유에카는 지난시즌 5부리그에서 16위의 성적으로 강등된 후 감독과 선수 교체를 통해 재승격에 도전하고 있다.
또 다른 RONALDO는 현재 K리그를 누비고 있다. 이번여름 FC서울로 임대된 포르투갈 스트라이커 호날두 타바레스는 29일 전북과 K리그1 20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5대1 승리를 이끌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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