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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5.7%의 시청률로 10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는 월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월요 대표 예능 '푹다행'의 명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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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스팟에 도착해서도, 조식만 배달하고 오면 될 것을 굳이 배를 끌고 손님이 있는 장소까지 가는 걸 보며 안정환과 이대호는 "같은 운동부지만 창피하다"며 부끄러워했다. 몸이 너무 좋으니, 머리를 쓰지 않는 운동부 일꾼들의 조식 배달에 시청자들도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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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축구부 안정환, 김남일, 조원희는 인근에 사는 어민의 낙지 조업을 돕고 낙지를 받아오기로 했다. 하지만, 이 일에 익숙하지 않은 김남일이 낙지 통발을 끌어 올리는 기계를 조작하다가 실수로 고장을 내, 심각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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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야구부 홍성흔, 유희관과 더보이즈 주연,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는 머구리팀은 전날보다 좋은 물속 상황에 초반부터 소라, 전복 등을 수확하며 기분 좋게 해루질을 시작했다.
낙지팀의 낙지, 머구리팀의 소라, 전복, 박하지에 더해 손님이 낚시로 잡아 온 용치놀래기까지 첫째 날과는 반대되는 많은 양의 해산물이 확보됐다. 이에 정호영은 '박하지 튀김', '떠먹는 초밥', '낙지볶음'을 코스요리를 준비했다. 달콤한 맛, 새콤한 맛, 매콤한 맛이 모두 준비된 완벽한 '섬마카세'에 손님들은 모두 감탄하며 식사를 즐겼다.
역대급으로 힘든 노동 끝에 식사를 하는 일꾼들도 아무 말 없이 전투태세로 먹방을 펼쳤다. 땀의 대가를 즐기는 일꾼들의 행복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스튜디오에서 훈수를 두던 이대호가 니퍼트, 이대은, 유희관과 함께 직접 '0.5성급 무인도' 운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