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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초반 선착순 데이트가 공지되자 이들 사이에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흘렀다. 퇴귀사 박이율은 최한나에게 "오늘 데이트 할래요?"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로 데이트 신청을 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에 최한나와 서로를 '운명의 상대'로 사전선택 하며 관계를 이어가던 이홍조는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는구나"라며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를 견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함수현은 이재원의 데이트를 거절한 것에 대해 "내심 홍조 씨가 데이트 신청해주길 바랐나 봐"라고 속마음을 밝히며 이홍조에게 싹튼 호감의 감정을 내비쳐 허구봉과의 관계변화에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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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이율님은 편안한 사람이에요"라고 속마음을 드러내며 대화를 나누던 최한나에게, 박이율은 "마이쮸 하나 사줘요, 동자주게"라며 남다른 플러팅을 선보였고, 신동엽은 "일반 연애 프로그램하고는 정말 많이 다르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후, 최한나에게 자신의 반지를 건네는 박이율의 모습에 유인나는 "연애 초기, 썸 탈 때나 하는 행동들인데"라며 대리 설렘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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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현은 데이트 후 부쩍 가까워 보이는 이홍조, 조한나의 모습에 "잘 어울려서 짜증났다"라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홍조를 사이에 둔 함수현과 조한나,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미묘한 견제에 유선호는 "이거 기 싸움 맞죠? 내가 숨 막혀"라며 말했고 유인나 역시 "살얼음판이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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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신명당 선택에서 이홍조는 운명의 상대 최한나를 선택하며 사전선택 때부터 변함없는 일편단심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박이율은 최한나를 선택하면서 "(운명의 상대) 고려 안 했습니다. 마음을 먼저 따르기로 했습니다"라며 운명이 아닌 마음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한나를 향한 그의 진솔한 마음에 유선호는 "소름 돋아"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혼자 최한나의 사진을 보고 있는 박이율의 모습에 가비는 "저건 사랑이에요"라며 앞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2049시청률 전 채널 1위,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순간 최고 가구시청률 2.85%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