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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곽준빈은 첫 번째 택시 기사가 추천한 카프테지 맛집에서 입맛을 저격 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카프테지는 여러 가지 채소를 팬에 넣고 올리브 오일에 튀긴 튀니지 전통 요리로, 곽준빈은 "이거 먹으러 튀니지에 와도 될 정도로 맛있어요", "튀니지 음식이 이런 음식이라면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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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번째로 만난 택시 기사는 곽준빈이 첫 한국인 손님이라며 요금을 받지 않겠다며 친절을 베풀었다. 크게 감동한 곽준빈은 더 많은 돈을 지불했고 택시가 떠난 후에도 여운에 잠겼다. 곽준빈은 "택시비 안 받겠다는 사람 처음 봤어"라며 4배 많은 요금을 냈다고 했다. 해외 여행을 하다 보면 한국인들에게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는 편이어서 흥정을 하게 됐지만, 요금을 받지 않겠다는 기사님을 만나니 오히려 돈을 더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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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택시 기사와 지중해식 해물 요리를 즐기며 "당신이 없었으면 이곳은 상상도 못 했을 거예요"라고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튀니지에 큰 기대가 없었고 평범한 중동 느낌의 아프리카 나라 중 하나인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친절해"라며 "'곽기사'하면서 이렇게까지 도움을 많이 받은 적이 있었나"라는 말로 완벽했던 하루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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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5회는 오는 13일 오후 8시 5분 ENA와 EBS에서 동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