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응원한 프로야구 팀은 KIA로 나타났다.
KIA는 야구팀의 열렬한 팬임을 인증하는 'MY(마이)티켓'이 가장 많이 발급된 팀으로 집계됐는데, 상반기 총 290만 221장이 발급됐다. 이어 시즌 초반 상위권을 달렸던 한화가 261만 688장으로 2위였고, LG는 228만 9048장으로 3위였다. 4위와 5위는 각각 삼성(198만 529장)과 롯데(195만 4539장)였다.
이용자들이 상반기 경기를 응원하며 발급받은 MY티켓은 총 1649만 3554장으로, 이를 받으면 경기 페이지에 응원팀의 스킨이 적용되며 응원 버튼 클릭 시 숫자가 2배로 증가하는 등 다양한 우대가 적용된다. 최근 관중 증가의 동력으로 꼽히는 30대 이하 여성의 MY티켓 발급 비율은 키움이 23%로 가장 높았고 NC와 두산이 각각 20%로 뒤를 이었다. MY티켓의 전체 연령 및 성별 중 30대 이하 여성 비율은 17.6%였다.
한편 네이버 이용자들이 상반기 최고의 야구 플레이어로 뽑은 선수는 SSG 주포 최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정은 상반기에 네이버 스포츠의 베스트 플레이어에 총 49회 선정돼 1위에 올랐다. 2위는 KIA 김도영으로 43회 선정됐다. 3위는 키움 김혜성(38회), 4위와 5위는 KT 강백호(24회)와 두산 정수빈(18회)이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프로야구 흥행에 발맞춰 승부 예측, MY티켓, 구단 오픈톡 등 야구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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