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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홈런 기록자인 최정(SSG)의 동생이기도 한 최항은 16일 울산 두산전에서 1-0으로 앞선 7회말 주자 2,3루에서 손성빈 타석에서 대타로 나왔다. 투수 이영하를 상대한 최항은 1B1S에서 3구 째 낮게 떨어진 슬라이더를 받아쳤고, 타구는 우익수 앞 안타가 됐다.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롯데는 8회말 한 점을 더하면서 8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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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17일 경기를 앞두고 최항을 대타로 낸 배경에 대해 "최항은 타석에 들어가면 집중력이 좋다. 2,3루에서 물러나지 않고 컨텍을 하는 능력이 있다. 당연히 대타로 썼어야 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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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최항에 앞서서 결승타를 쳤던 박승욱에 대해서는 "사실 치기 어려웠던 공이다. 이병헌의 공을 치기 쉽지 않았을텐데 실투를 잘쳤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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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는 17일 선발 라인업을 황성빈(중견수)-나승엽(1루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정훈(지명타자)-노진혁(3루수)-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애런 윌커슨이 나온다.
울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