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4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뭉클한 편지를 남겼다.
20일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는 '푸바오, 4번째 생일을 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푸바오의 어렸을 때 모습부터 푸바오가 강철원 사육사와 장난을 치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까지, 푸바오의 사랑스러운 순간들이 담겨 팬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설명란에는 "2020년 7월 20일 밤 9시 49분 키 16.5cm 몸무게는 197g 놀랍도록 자그마한 꼬물이 아기 판다가 지구별에 내려와 우리 일상에 스며들었지. 그날 이후 너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우리에겐 기쁨과 행복의 연속이었어 푸바오, 네가 우리에게 온 그 순간부터 네가 우리 곁을 떠나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 없다는 걸, 우리 모두가 너를 아끼고 그리워 한다는 걸 멀리 있어도 우리는 늘 함께라는 걸 기억해. 우리의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 너의 4살 생일을 축하해 사랑해"라는 글이 담겨 팬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이 영상에 강 사육사도 "푸바옹~!!! 할부지가 너의 네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벌써 4년 전 푸가 우렁찬 울림으로 세상을 뒤흔들던 그날이 생각나는구나. 네가 없는 이곳에서 너와 남긴 모든 추억들이 할부지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구나"라며 푸바오에게 편지를 남겼다.
이어 "흰자위를 드러내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엉금엉금 내게 다가오던 푸~, 할부지 다리를 붙잡고 매달려 더 놀아 달라고 떼를 쓰던 푸~, 할부지 장화를 벗겨 내 줄행랑을 치던 푸~, 하부지 나 화났어!하는 표정으로 할부지를 뒤쫓아 뛰어오던 푸~. 퇴근하기 싫다고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 할부지한테 손사래를 치던 푸~. 할부지가 심어 가꾸는 남천이를 뽑아 던지고 미안해 눈 못 맞추던 푸~"라며 푸바오를 추억했다.
강 사육사는 "이제 얼른 그곳에서도 적응 잘 마치고 너의 행복한 판생 2막을 살아가렴. 푸바오의 모두를 사랑하며 앞으로의 푸바오를 또 언제까지나 응원하마. 사랑한다 푸바오, 네 번째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라며 푸바오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푸바오는 2020년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만 4세 이전,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하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됐다. 푸바오가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강 사육사도 주목받았던 바. 강사육사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의 중국행에 동행, 감동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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