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연자를 위해 서장훈이 직접 나섰다.
오늘(22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6회에서는 지적장애 3급에 자폐, ADHD까지 앓고 있는 아들을 케어하고 있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7년 전, 아무런 이유 없이 남편이 사라졌다고 이야기를 시작한 사연자는 남편과의 마지막 통화에서 사라질 거라는 걸 예상했다고. 이미 세 번 정도 바람을 피웠던 남편은 처음엔 사과했고, 두 번째엔 변명조차 없었다고. 세 번째 걸렸을 땐 '너도 바람피워라'라며 적반하장이었다고 말한다.
이후 집을 나간 남편을 찾기 위해 가출 1년 후 실종신고를 했고, 한 달 반 만에 연락이 온 경찰은 이혼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이미 남편은 다른 여자와 살고 있었다고 전한다.
그렇게 사연자에게 남은 17살 아들은 중증 지적장애에 자폐 성향을 나타내며 ADHD까지 심한 상태이며 최근에는 폭력적인 성향까지 나타내 함께 지내고 있는 딸과 케어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렇게 이혼을 했지만, 남편의 가출 후에 알게 된 각종 대출과 대부업체에서 아내의 이름으로 돈을 빌려 감당하지 못할 빚들이 생겨나고 있었다.
이에 서장훈은 "그동안 이런 일들을 누구랑 상의했어?"라며 사연자에게 물었고, 결국 "내 이름 대고 상담해"라며 사연자가 당면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3번이나 바람 피우고 사라진 남편과 지적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사연자의 기막힌 현재 상황은 오늘(22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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