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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고려대학교 3학년이었던 김지호를 영입했다. 변성환 감독이 직접 원했다. 선발 출전까지 시켰는데 세 골에 모두 관여했으니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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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의 활약에 대해서는 "너무 행복하다. 내가 은퇴하고 처음 성남 12세팀 감독을 맡았을 때 지호를 만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인연이다. 수원에 부임하고 나서 내가 원하는 색깔과 특징을 가진 선수가 필요했다. 연봉이 높고 자리를 잡은 선수는 데려오기 쉽지 않았는데 지호가 생각났다. 학교에서도 감독님도 팀도 오케이 해주셨다. 오늘 지호가 가진 능력을 폭발시키지 않았나 싶다. 상당히 기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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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감독은 "100점 만점에 60점이다. 축구라는건 완벽할 수는 없지만 완벽에 가깝게 하려고 훈련한다. 상대가 붙었을 때 쉽지않은 거 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실수하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는 하지 말아야 한다. 아직도 공을 가졌을 때 턴오버가 많다.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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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묵 부상은 큰 악재다. 변성환 감독은 "내일 병원 진료를 해봐야 알겠지만 내측을 다친 것 같다. 무릎이 뒤틀린 느낌이다. 간단한 부상이기를 희망한다.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큰 승리를 했지만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다"고 입맛을 다셨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