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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수홍은 예비아빠로 등장해 "내가 '슈돌'에 나오다니. 원래 '미운 우리 새끼'였는데 내가 슈퍼맨이 되다니"라며 감격했다. 이어 "전복이(태명)는 딸이다. 내 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벌써 예사롭지 않다"며 "초음파에서라도 얼굴 보고 싶다고 하면 아빠 목소리를 듣고 몸을 틀어서 보여준다. '아빠 이제 일하러 나가니까 한 번만 발로 빵 차줄래' 하면 발로 빵 차준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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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힘든 일이 많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내 몸 하나 버틸 겨를이 없었다. 몸무게가 30kg 가까이 빠졌고, 건강검진 하면 영양실조 상태 같다고 했다. 모든 수치가 바닥이었다"면서 "병원에 갔더니 체지방도 없고 골밀도까지 다 빠졌다고 했다. 나무토막 하나가 걸어 다니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바라는 데도 아이가 안 생겼다. 내가 남자가 해야 할 역할을 못 했다. 정자 활동성이 너무 떨어지다 보니까 시험관 시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족과 금전적 갈등을 빚고 있는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해 소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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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