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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혜진은 대한민국 워킹맘들의 공감을 이끈다. 극 중 맡은 역할 이정은은 치열한 뷰티 업계 마케터이면서 7살 딸의 교육에도 뒤처지지 않고 싶어하는 인물. 어릴 적 바쁜 엄마를 위해 일찍 철이 들었고, 결혼해 딸을 키우면서 그동안 한번도 표현하지 않았던 엄마를 향한 서운함이 폭발한다. 강렬한 캐릭터로 대중과 만나온 전혜진은 지난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에서 반전 연기 변신으로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다. 또 한번 변신을 꾀할 전혜진의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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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연기 베테랑 정진영은 조민수와 로맨스를 펼친다. 정진영이 분할 이영욱은 영문과 교수로, 어쩌다 하게 된 손주의 학원 라이딩에서 지아를 만나면서 무료했던 황혼의 인생 속 설렘을 되찾는다.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유쾌한 존재감을 뽐낸 정진영이 '라이딩 인생'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조민수와 케미를 만들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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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들의 믿고 보는 조합에 '드라마 장인' 김철규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예고한다. 김철규 감독은 '황진이' '대물' '공항 가는 길' '시카고 타자기' '마더' '자백' '악의 꽃' '셀러브리티'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드라마를 선보여왔다. 특히 '악의 꽃'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하고, '마더'로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연출력을 입증한 바. '라이딩 인생'과 만난 김철규 감독의 연출력이 어떻게 빛날지,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작품 탄생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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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각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이씨이엔티, 하이콘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