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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값·가계대출 상승세에 기준금리까지 인하되면 부동산·금융시장 불안의 부작용이 이자 부담 경감 등에 따른 경기 회복 효과보다 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역대 최대인 미국과의 금리차(2.0%p)를 고려할 때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피벗(통화정책 전환) 여부와 인하 폭 등을 확인한 뒤 내리는 게 최근 다소 안정을 찾은 원/달러 환율이나 외국인 자금 유출을 방어하는 데도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단 이창용 한은 총재는 내부 논의와 관련, "저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향후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견해"라고 공개했다. 금리 인하 견해를 가진 금통위원은 지난달 회의 때의 2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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