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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작가 서이레/나몬)으로 하는 '정년이'는 여성 국극(1950년대 한국 전쟁을 전후로 큰 대중적 인기를 모은 창극의 한 갈래로서 모든 배역을 전원 여자가 맡는다)이라는 신선한 소재, 주인공 '정년이'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극단 스타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제작 소식이 알려진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제34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정지인 감독, 김태리(윤정년 역),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정은채(문옥경 역), 김윤혜(서혜랑 역) 그리고 특별출연 하는 문소리(서용례 역), 이덕화(공선 부 역) 등 '꿈의 라인업'이 의기투합해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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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 김태리는 바다 냄새가 그득한 목포의 어촌 마을에서 생선을 팔고 있는 모습이다. 수수한 한복 저고리와 짧은 커트머리, 마치 골목대장 같은 자태가 비주얼부터 완벽한 변신을 알린다. 이어진 스틸 속 김태리는 객석에 앉아 국극을 관람하고 있는데, 눈앞에 펼쳐진 별천지에 온 마음을 빼앗겨 버린 듯 일렁이는 눈동자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태리는 푸르른 하늘을 벗 삼아 무용 연습을 하고 있는데, 어설픈 맵시 속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가 배어 나 될성부른 떡잎의 아우라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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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시대를 풍미한 '여성 국극'의 전성기를 다시금 불러올 2024년 최고의 기대작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