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반적으로 계란 노른자는 노란색이다.
그런데 일본에서 계란 노른자가 흰색인 계란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마이도나 뉴스와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 따르면 최근 한 일본 여성이 요리를 하기 위해 계란을 깼다가 깜짝 놀랐다.
노란색의 노른자가 아닌 흰색 노른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녀는 오키나와 이토만에 있는 한 마트에서 계란을 구입했고 일반 계란과 맛은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장을 넣어 계란장조림을 만들었는데 흰색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흰색 노른자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이런 현상을 보이는 것을 '엷은 노른자(Pale yolk)'라고 부른다.
흔하지는 않지만 간혹 발견되는 '엷은 노른자'는 닭 사료 또는 닭의 건강 상태로 인해 발생한다. 대부분 섭취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일본의 일부 농장에서는 벼만 먹인 닭의 경우 계란 노른자가 흰색으로 나타났다.
한 매체는 "이 계란의 경우 단맛과 감칠맛, 부드러운 맛이 더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반 달걀의 성분에 비해 지방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용으로도 많이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한번 먹어 보고 싶다", "다른 색소가 있는 것을 먹이면 노른자 색깔이 바뀔까?", "고정관념을 깨는 노른자"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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