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돌싱글즈6'에 출연한 진영이 전 배우자의 충격적인 외도 현장을 목격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19일 방송된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 2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 입주한 참가자들이 이혼 사유를 나누는 시간이 펼쳐졌다. 그중 진영은 자신의 이혼 이유가 전 배우자의 외도였음을 고백했다.
진영은 "결혼 생활이 거짓으로 시작해서 거짓으로 끝났다"며 당시 전 남편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상간녀를 우리 집 창고에서 발견했다. 남편이 코로나에 걸린 사람과 접촉했다고 하면서 나에게 친정에 가 있으라고 했고, 두 달간 친정에 머물렀다"고 회상했다.
이어 진영은 "어느 날 남편이 장염에 걸렸다고 해서 죽을 쒀서 집에 가져다주려 했는데, 남편이 괜찮다며 오지 말라고 했다. 이미 죽을 준비해 둔 터라 집에 갔는데, 집 비밀번호가 안 눌리더라. 문이 안에서 잠겨 있었고, 뭔가 이상해서 벨을 눌렀는데 한참 후에야 남편이 젖은 바지를 들고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남편은 "바지를 빨고 있어서 몰랐다"고 태연하게 말했지만, 진영은 창고로 가는 도중 남편이 갑자기 손을 잡고 말하려던 상황을 기억하며 창고에서 상간녀를 발견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진영은 "전 남편이 피규어를 좋아해서 그걸 구경하러 온 것뿐이라며 외도를 부인했다. 하지만 상간녀가 양말을 벗고 있었고,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고 당시의 의심스러웠던 상황을 설명했다.
진영은 재판을 대비해 한 달 반 분량의 CCTV를 확인했고, 상간녀가 집을 33번 드나든 사실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우리 집에서 잠도 잤다. 내가 자던 그 침대에서 함께 잤겠지"라며 분노했다. 이혼 재판 과정에서도 전 남편은 거짓말을 일삼았고, 심지어 시어머니에게 혼났다며 외도 사실을 부인하던 시점에도 상간녀와 숙박업소를 드나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건은 진영의 부모님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고, 그녀의 어머니는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뇌 위축 증상을 겪었다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진영의 이혼 사유 고백 장면에서는 최고 2.6%까지 시청률이 상승했다. '돌싱글즈6'는 방송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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