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가을야구행을 앞둔 삼성 라이온즈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23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선발 예고했다가 급거 교체했던 황동재가 '특이사항 없음' 판정을 받았다. 삼성은 24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황동재가 구단 지정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미세 염증 소견을 받았다.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황동재는 이날 1군 엔트리에선 말소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소견은 염증인데 선수들이 흔히 갖는 수준의 염증이라 한다. 몸에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며 "일단 선수보호 차원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황동재는 올 시즌 15경기 42이닝을 던져 1승2패, 평균자책점 4.07이었다. 시즌 전 5선발 후보로 분류됐으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결국 경쟁에서 탈락했다. 퓨처스(2군)에서 재정비 시간을 보낸 뒤, 6월 30일 1군 콜업됐다. 1군 첫 경기에서 5이닝 투구를 펼치며 박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불펜 역할을 맡다가 지난달 중순부터 선발과 구원을 오갔다. 선발진에 비해 불펜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삼성의 가을야구에 힘을 보탤 자원으로 분류돼 왔다. 갑작스런 선발 등판 무산과 말소로 우려가 커졌지만, 가을야구 등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