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가을야구행을 앞둔 삼성 라이온즈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23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선발 예고했다가 급거 교체했던 황동재가 '특이사항 없음' 판정을 받았다. 삼성은 24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황동재가 구단 지정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미세 염증 소견을 받았다.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황동재는 이날 1군 엔트리에선 말소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소견은 염증인데 선수들이 흔히 갖는 수준의 염증이라 한다. 몸에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며 "일단 선수보호 차원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황동재는 올 시즌 15경기 42이닝을 던져 1승2패, 평균자책점 4.07이었다. 시즌 전 5선발 후보로 분류됐으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결국 경쟁에서 탈락했다. 퓨처스(2군)에서 재정비 시간을 보낸 뒤, 6월 30일 1군 콜업됐다. 1군 첫 경기에서 5이닝 투구를 펼치며 박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불펜 역할을 맡다가 지난달 중순부터 선발과 구원을 오갔다. 선발진에 비해 불펜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삼성의 가을야구에 힘을 보탤 자원으로 분류돼 왔다. 갑작스런 선발 등판 무산과 말소로 우려가 커졌지만, 가을야구 등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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