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 농구스타 우지원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8일 TV조선 '이제 혼자다' 1차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에서 우지원은 말 없이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군 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또 영상 말미에는 "별거를 2년 정도 했었다"며 남 몰래 속앓이 했던 사연을 공개, 관심을 모았다.
우지원은 최근 아내 A씨와 2019년 협의이혼했다고 밝혔다. 우지원과 A씨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지만 2014년 가정 폭력 의혹이 제기돼 한 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우지원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A씨와 말다툼을 하다 선풍기 등을 집어 던졌고, A씨는 가정 폭행범으로 우지원을 경찰에 신고했다. 우지원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났으며 "모든 일이 잘 해결 됐고 둘 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선풍기를 던진 일은 분명 저의 잘못"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4회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 5.6%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이다. 이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 김새롬 서유리 이상아 등 새 멤버와 함께 10월 8일 오후 10시 시청자를 찾아온다.
1차 티저에서는 우지원 외에도 고개를 젖힌채 눈물을 닦아내는 김새롬, "이 점도 의미가 있다. 이혼하고 찍었다"며 케이크에 올려진 신랑 형상의 장식을 가위로 밀어내는 서유리, 채널을 돌리다 전 남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며 "나 이거 섭외 들어왔었다"고 당혹스러웠던 경험을 토로하는 이상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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