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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 오랜만에 출연한 김혜은은 "이탈리아 소렌토 축제에 다녀왔다"라며 최근 해외에서 K-배우로 위상을 떨친 근황을 공개했다. 출연작인 '이태원 클라쓰'와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해외에서 방영돼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축제에 초청된 것. 김혜은은 "(축제에) 가기 전엔 극장이 비어서 아무도 나한테 질문을 안 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꽉 차서 놀랐고, 팬이 아니면 못 하는 질문을 받아서 많이 놀랐다"라며 당시 기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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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은 또 극 중 아들로 나오는 김정현에게 감동받은 사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랫동안 하는 세트 촬영을 힘들어하는 김혜은을 위해 여성 호르몬제를 사 오는가 하면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는 다이어트 중인 김혜은을 위해 땅콩버터를 선물하는 등 세심하게 챙긴다는 것. "얘가 괜찮아요~"라면서 김정현을 바라볼 때 눈에서 꿀을 뚝뚝 흘리는 김혜은의 '엄마 모드'가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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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캐스팅된 지 한 달 만에 촬영을 시작하게 된 김혜은은 펜싱부 코치 역할을 위해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경상도 사투리 설정까지 직접 제안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고. 한 달 동안 매일 약 2시간씩 펜싱 연습을 하느라 무릎 부상까지 감수했다는 김혜은의 연기 열정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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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출신 김혜은의 과거 이야기도 언급됐다. 김주하, 방현주와 MBC 아나운서 동기가 될 뻔한 김혜은은 "청주에서 아나운서를 시작할 즈음 서울에서 기상캐스터 제안을 받아서 직장 생활을 하게 됐는데, 제가 (서울 MBC 아나운서 시험에서) 떨어진 이유를 알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3등으로 MBC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진 결정적 이유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