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4일 오전 1시 45분(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페렌츠바로시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UEL 첫 경기에서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2일 공식 채널을 통해서 헝가리로 이동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는 선수단 영상을 공개했다. UEL은 경기 출전 명단이 25명으로 제한되는데,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 명단에서 1군 선수를 23명만 등록했다.
23명의 선수 중 영상 속에 등장한 선수는 총 19명이었다. 먼저 1군 선수로 본다면 굴리엘모 비카리오, 프레이저 포스터, 브랜던 오스틴, 페드로 포로, 아치 그레이, 미키 판 더 펜, 벤 데이비스, 이브 비수마, 루카스 베리발,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티모 베르너,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까지 14명뿐이었다.
영상에는 총 19명의 선수가 등장했는데 UEL 명단에 제외된 세르히오 레길론을 포함해 알피 도링턴, 단테 카사노바, 마이키 무어 그리고 윌 랭크셔까지였다. 유럽대항전 규정에 따라 15세 이후 2년 이상 훈련된 21세 이하 토트넘 선수는 굳이 등록하지 않아도 출전이 가능하다. 영상 속에 등장한 토트넘 선수 19명 중 손흥민의 모습은 없었다.
영상 속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추후에 공개된 사진에서 등장했다. 1군 선수 중에서는 손흥민과 데스티니 우도기 그리고 부상으로 아직 뛸 수 없는 히샬리송만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제드 스펜스는 UEL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외된 것으로 파악된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주장이자 에이스이기 때문에 헝가리 원정길에 동행했다면 분명히 공식 채널에 영상이나 사진으로 등장했을 것이다. 페렌츠바로시는 토트넘이 연막 작전을 사용할 정도로 강한 팀도 아니기에 손흥민이 동행했다면 숨길 이유도 없다.
결국 지난달 27일에 있었던 카라박전에서의 햄스트링 부상 여파가 아직도 남아서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뛰지 못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결장이 유력해졌다.
그래도 희망적인 건 손흥민이 10월 A매치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된다는 점이다. 홍명보 대한민국 감독은 10월 A매치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직접 소통했다. 지금 본인이 느끼는 것은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는 것이다. 선수가 당장 출전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지만 경기가 남은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클럽과 선수 본인, 협회와 팀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무리시키지 않으면서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홍 감독은 "많은 분들이 바랄 수도 있지만 무리시켜서 선수에게 어려움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 혹시라도 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플랜B는 준비해놨다"며 손흥민의 부재를 대비할 준비를 세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지난 맨유전 후 "손흥민은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었다. 손흥민 없이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다음 2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지 봐야 한다"며 정확한 복귀 날짜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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