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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4차전에서 3대2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이라크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연달아 두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했다. 한국은 3승1무(승점 10)를 기록하며 B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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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오현규는 "2연전 모두 승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한 팀'이 돼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경기 준비할 때 자신이 있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욕심 갖지 않고 그냥 경기하다보면 기회는 온다. 그래서 좋은 기회가 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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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연전 모두 승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한 팀'이 돼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경기 준비할 때 자신이 있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욕심 갖지 않고 그냥 경기하다보면 기회는 온다. 그래서 좋은 기회가 오지 않았나 싶다.
-선발 욕심 없었나.
아무래도 축구 선수라면 선발 욕심은 있다. 하지만 감독님이 어떤 임무를 맡겨주시든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 내가 2연속 득점하지 않았나 싶다.
-오세훈과의 주전 경쟁에 자신감 있나.
이렇게 대표팀에서 보면 정말 반갑다. 훈련장에서나 밖에서나 정말 반갑다. 함께 공을 찰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오)세훈이 형과 좋은 경쟁하면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의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 그걸 잘 배운다면 대한민국에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세대교체에 대한 열망이 있나.
나도 어린 나이가 아니다. 점점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책임감을 갖고,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순간은 나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하는 선수가 뛴다고 생각한다. 내가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소속팀 복귀 각오.
팀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항상 경쟁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상황 잘 이겨내서 대한민국에 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발전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