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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제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날 조사에서 폭행 가해자의 정체와 관계, 사건 전후 과정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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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가해자를 당일 처음 봤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처음 봤다"고 말했고, 피해자에게도 "너무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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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새벽, 제시의 팬 18세 A 씨는 편의점을 가는 길 골목에서 제시를 보게 됐다. 이어 제시에게 사진을 찍어줄 수 있냐고 물었는데 그때 일행 중 한 남성이 영어로 욕설을 하며 A씨를 막아세웠다. 제시는 남성을 제지하며 "죄송하다"라며 정중히 거절했고 A씨도 "죄송하다"라며 물러섰는데 그때 또 다른 남성이 A씨의 얼굴을 가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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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어머니는 사건 당일 제시의 소속사를 찾아갔고, 소속사는 가해 남성에 대해 제시와 친한 프로듀서의 중국 지인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아직 신원불상으로 가해 남성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지인과 개인적인 모임을 갖던 중, 저의 팬인 피해자께서 저에게 사진을 요청하셨으나 늦은 밤인 관계로 두 차례 정중히 거절하였고 그순간 인근에 있던, 제가 그 날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 갑자기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라 상황을 설명했다.
제시는 "당시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저도 너무 당황하여 그 팬분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습니다"며 "경위를 불문하고 저의 팬분께서 그와 같은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하여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낍니다"라 밝혔다.
그러면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저와 저희 소속사는 피해자의 모친과 연락하려, 피해자께서 신속히 가해자를 찾아 사과와 보상을 받고, 아울러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현상황에 대해 전했다.
또한 "부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일방적인 주장만을 반영하거나 추측에 기반한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