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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에서 송강호는 지도자 생활 통산 승률 10% 미만, 파면, 파직, 파산, 퇴출 그리고 이혼까지 인생도, 커리어도 백전백패인 배구선수 출신 감독 김우진 역을 맡았다. 김우진은 근근이 운영하던 어린이 배구교실마저 폐업 수순을 밟고 있던 와중에, 한 시즌 통틀어 1승만 하면 된다는 구단주 강정원(박정민)의 제안을 덥석 물어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게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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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승'을 통해 현실감을 자아내는 웃픈 면모부터 선수 개개인의 개성과 강점을 알아주고 도전하며 핑크스톰의 '1승'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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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했고 '카시오페아' '시선 사이'의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