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스포티지'가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3년만에 돌아왔다.
5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5세대 '더 뉴 스포티지'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했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특화 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등 주행 성능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역동적인 도심형 SUV'라는 기존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한층 더 미래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수직 형상의 주간 주행등을 중심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그릴의 수평형 패턴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신규 휠을 장착하고,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와이드한 범퍼 형상으로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따.
스포티지의 실내는 기존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수평 형상의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를 따라 은은하게 빛나는 무드 조명을 더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헤리티지 블루를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그래비티 그레이 등 8종을 운영한다.
내장은 신규 색상인 라운지 브라운을 비롯해 블랙, 네이비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기아는 스포티지 가솔린 1.6 터보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터 출력을 개선해 더욱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기아는 스포티지에 첨단 편의·안전 사양 역시 대거 적용했다.
스포티지는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와 위험 상황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해주는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주행 시 시선 이동을 최소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신규 적용했다.
이밖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이 포함됐다.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2836만원, LPi 모델 2901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3315만원(세제혜택 적용)부터다. 기아는 이날부터 스포티지의 계약에 돌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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