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파우(POW)가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외신도 이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파우가 지난달 21일 두 번째 EP 앨범 'Boyfriend'(보이프렌드)로 컴백한 가운데, 빌보드, NME 등 외신들도 파우와의 인터뷰 등을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NME는 파우를 '언더독'이라고 표현하며 "시작부터 최고는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점점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라는 파우의 인터뷰 구절을 인용하며 이들을 소개했다. NME는 이번 신곡 'Boyfriend'가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의 'Girlfriend'(걸프랜드)를 리메이크한 과정부터 데뷔까지의 이야기를 파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풀어냈다.
파우는 이번 앨범이 "전환점"이라고 표현하며 "지금까지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사랑을 표현했다면, 이제부터는 조금 더 역동적으로 표현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사람들 삶 속에 녹아들길 원한다. 이지 리스닝에 집중하는 이유"라며 그룹으로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자신 있게 생각을 밝혔다.
빌보드는 '에이브릴 라빈을 사랑하는 K-POP 스타 19인(팀)'에 파우를 가장 먼저 언급하며 "'Girlfriend'를 리메이크한 'Boyfriend'는 K-POP에서 가장 중요한 오마주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파우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밴드 사운드를 좋아했다. 때문에 에이브릴 라빈의 노래는 항상 우리 플레이리스트에 있었다"라며 "에이브릴 라빈은 팝에서 펑크 장르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처음으로 보여준 아티스트"라고 리스팩을 표현했다.
에이브릴 라빈의 히트곡 'Girlfriend'를 리메이크한 사실과 더불어 데뷔부터 지금까지 성장해가고 있는 서사를 외신이 주목하면서 파우를 향한 글로벌 관심 또한 더불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입증이라도 하듯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인 '징글볼 투어'에 합류했으며, 최근에는 태국 틱톡어워즈에 단독 출연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컴백과 동시에 실시간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 최고 성적을 거둔 만큼,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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