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팝 2세대 그룹인 빅뱅이 지드래곤 신곡을 통해 2년 7개월 만에 다시 뭉쳤다.
22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2시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발표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함께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 2022년 4월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이후 처음이다.
세 멤버는 앞서 지난 9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태양의 솔로 콘서트 무대에 함께 올라 빅뱅의 히트곡 '위 라이크 2 파티'(WE LIKE 2 PARTY)를 불렀다.
'홈 스위트 홈'은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제목처럼, 그리운 집과 같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나는 가사와 리듬이 마치 무대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향수를 느끼게 하는 힙합 트랙 위에 지드래곤의 자유로운 랩이 더해졌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파워'(POWER)로 7년 만에 컴백해 자신의 위상을 다시 각인시켰다"며 "'홈 스위트 홈'으론 솔로 아티스트와 빅뱅 리더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엠넷 주최 대중음악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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