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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낙태권을 주장할 때는 '성의 몸은 여성의 것이고 낙태든 출산이든 여성의 몸에서 행해지는 것은 오직 여성에게만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여성이 아이를 낳아 기르겠다고 한 사안에는 '사귀지도 않으면서 미혼모를 만들었다'고 남성에게 책임을 전가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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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타인의 삶은 타인의 것이다. 본인들의 정념을 투영해서 비난하거나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니다"라면서 "이 사건으로 저 여성(문가비)의 삶이 불행해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피임을 잘해야겠다는 교훈 정도를 본인 삶에 새기면 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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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 낳은 부부가 이혼하는 게 허용되고 그 선택이 존중되는 사회에서 아이를 낳은 남녀가 혼인하지 않고 따로 사는 게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거냐. 그럼 아이 낳고 결혼한 뒤 이혼하면 괜찮은 거냐"며 "혼자 살 자유, 내가 원하는 사람과 혼인할 자유, 이런 것은 개인에게 부여된 오로지 고유한 자유이고 권리인 것 아닌가"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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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국은 연예계에 대한 압박이 심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며 "연예인들은 종종 지나치게 높은 사회적 기준에 따라 극도의 감시를 받는다"고 꼬집었다.
앞서 지난 24일 한 매체는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가깝게 지냈다. 이후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고, 지난 3월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는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이 불거지자 일각에서는 그동안 난민 수용 문제 등 사회적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그를 향한 배신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우성을 향한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를 보내는 이들도 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