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딸인 배우 이예림이 축구선수 남편의 내조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예림은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러다 스트레스로 대머리 되면 어쩌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예림이 정성스럽게 차린 집밥 한 상이 담겨있다. 베이컨 계란 볶음, 어묵 볶음에 따뜻한 사골국까지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예림은 남편인 축구선수 김영찬을 위한 요리와 식단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도 이예림은 김영찬의 반찬 투정으로 다툰 바 있다.
지난 7월께 공개된 이예림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그녀가 생일을 맞이해 남편과 호텔에서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라운지에서 차 한잔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는데, 이때 이예림은 "며칠을 요리했는데 왜 계속 치킨 시켜 먹는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영찬은 "나는 반찬이 하나 있어야 되는 사람이다"고 답했고, 이에 이예림은 "고기를 두근을 넣어서 끓인 돼지고기 김치찌개인데, 단백질이 더 필요하다고 하면.."이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김영찬은 "그건 내게 국일 뿐이다. 난 그거 빼고도 고기 반찬이 하나 더 있어야 한다"고 자신은 고기 반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예림은 미역국, 돼지고기 김치찌개, 소고기 무국, 야채찜, 콩비지 등 열심히 만들어준 음식들을 나열했다. 그럼에도 김영찬이 '고기 반찬'의 중요성을 강조하자 이예림은 "그럼 돈 많이 벌어라"라고 타박하듯 말했다. 그러자 김영찬은 "돈 많이 벌고 있다. 그런데 돈이 자꾸 어디서 샌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예림은 개그맨 이경규의 딸로, 지난 2021년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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