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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16일 오전 1시30분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1무1패인 맨시티는 물론 EPL 2연패 늪에 빠진 맨유도 반전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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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는 '로드리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맨시티는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하고, 포그바가 잠재적인 해결책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전에도 이 선수에 대해 열광했고, 여전히 그를 높게 평가한다. 포그바가 올드트래포드에 있을 때에도 맨시티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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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8월 우디네세와의 2023~2024시즌 세리에A 홈 개막전 직후 이뤄진 약물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됐다. 포그바 측은 B 샘플도 검사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과는 변함없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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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반도핑 재판소는 포그바에게 4년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포그바는 결정에 반발하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다.
포그바는 지난달 'ESPN'과 인터뷰에서 '다시 전성기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느냐'는 물음에 "물론이다. 분명히 새로운 포그바가 될 것이다. 긍정적인 방식으로, 더 큰 굶주림과 더 큰 결의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CAS 발표 전 은퇴까지 고려했다는 그는 "나는 프로 계약을 맺은 적이 없는, 그저 다시 프로 선수가 되고 싶은 아이의 마음과 같다. 분노가 나를 다시 움직인다. 나는 이전의 수준으로, 아니, 더 나은 수준으로 돌아오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선 프랑스에 우승컵을 선물하며 정점을 찍었다. 포그바는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맨유에선 '먹튀'의 대명사였다.
맨유와 다시 손을 잡은 포그바는 6시즌 활약했지만 226경기에 출전해 39골에 그쳤다. 그는 2022년 7월 유벤투스로 복귀했지만 부상과 징계 등으로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의 악몽으로 EPL 복귀에는 주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스페인 라리가,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를 선호하지만 최고 수준에서 뛰고 싶어하는 바람은 변함이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