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남성이 오랫동안 생 시금치를 섭취했다가 신장질환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심천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저장성 닝보시에서 사는 리 모씨(61)는 최근 메스꺼움, 구토 증상, 복통 등과 함께 심한 피로감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신장 질환인 신부전으로 밝혀졌고 혈액 투석을 받아야 한다는 의료진의 설명이 있었다.
의료진에 따르면 그는 생 시금치를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금치에는 옥살산 성분이 있는데, 이는 일부 사람에게는 해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칼슘과 만나면 요로 폐색을 일으키고 신장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어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옥살산 성분은 휘발성 성분이어서 시금치를 끓는 물에 데칠 때 뚜껑을 열고 데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의료진은 "시금치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어 건강에 좋은 음식 재료이다"며 "다만 열을 가해 요리해야 신장 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옥살산 성분이 있는 채소는 시금치 외에도 무, 브로콜리, 죽순 등이 있다. 옥살산 성분을 제거하거나 줄이기 위해 데치거나 볶는 등의 요리 과정이 권장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이재은, 도피성 결혼→결국 11년 만에 합의 이혼.."죽을 만큼 힘들었다" -
김수용, 박승대와 생방송 난투극 후 근황..“영상 보고 먼저 연락오더라” (조동아리) -
“상간녀 됐다” 신봉선, 남편 김대희와 ♥지경선 삼대자면 불편 (꼰대희) -
김건모, 이혼 4년 만에 청혼 받아..“결혼하고 싶다고? 엉망진창이야” -
방탄소년단 RM, 공연 직후 사과…"광화문 상인·직장인, 죄송…배려 잊지 않겠다"[전문] -
송혜교, 확 달라진 얼굴..실제로 보면 중학생? 동안 미모 놀랍네 -
[종합]BTS 광화문 컴백, 무사고였지만…RM·하이브 나란히 사과 -
하이브 "BTS 공연, 불편에 진심으로 송구…대전 화재 사고에도 위로"[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