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김혜성을 두고 메이저리그 3개 클럽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매체가 전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6일(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가 김혜성에게 커다란 관심을 표명한 3개 팀 중 하나다. 시애틀과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KBO리그 출신 김혜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은 지난 4일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했다.
KBO는 4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김혜성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해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협상 가능 기간은 30일이다. 미국 동부표준시 기준으로 5일 아침 8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5시까지다. 한국과 시차는 14시간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1월 4일 오전 7시까지다.
SI는 '계약 마감일까지 약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시애틀은 초반부터 김혜성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SI는 '시애틀은 1루 2루 3루가 모두 비었다. 김혜성은 센터내야수다. 그의 경험은 2루에서 견고한 수비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타선에서는 하위타순에서 일관된 맞히기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했다.
이어서 '김혜성의 몸값은 저렴할 것이다. 1500만달러에서 2000만달러 수준을 원하는 시애틀의 사정에 김혜성이 적합할 수 있다. 김혜성은 3년 24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도 김혜성의 프로필을 상세하게 조명했다.
MLB.com은 '김혜성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8시즌 동안 타율 0.304 출루율 0.364를 기록했다. 지난 7시즌 동안 도루를 20개 이상 기록했다. 2021년에는 46도루를 기록했다. 좌타자 김혜성은 올 시즌 11홈런 30도루에 타율 0.326 출루율 0.383 장타율 0.45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혜성의 수비력도 강조했다. MLB.com은 '김혜성은 2022년과 2023년에 골든글러브 2루수, 2021년에는 유격수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을 정도로 강력한 센터라인 수비수'라고 호평했다.
MLB.com은 시애틀 매리너스를 유력한 행선지로 꼽았다.
MLB.com은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에 따르면 매리너스가 김하성에게 관심이 있는 팀 중 하나다. MLB인사이더 마크 페인샌드도 김혜성이 매리너스에 적합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MLB.com은 '시애틀의 2루수는 2024년 타율 0.209, OPS(출루율+장타율) 0.658에 삼진율 27.1%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KBO 통산 3819타석에서 삼진율 16.3%를 기록했다'고 비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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