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지수(브렌트포드)가 교체로 출전해 브라이튼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면서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브렌트포드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브라이튼이 주도했다.
전반 13분 미토마가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쳐낸 후 크로스를 올렸고, 엔시소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19분 그루다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22분에도 엔시소가 오라일리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막혔다.
전반 30분에는 엔시소가 그루다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32분에는 굴절된 미토마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37분 엔시소가 중거리슈팅을 시도했고, 41분에는 오라일리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43분에는 미토마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렇게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에도 브라이튼은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압박해 나갔다.
후반 19분 아크 서클 앞에서 뇌르고르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브렌트포드에는 또다시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중앙 수비 미가 부상을 당했다. 후반 33분 미를 대신해 김지수가 투입됐다. 기다리던 EPL 데뷔전이었다.
남은 시간 김지수는 브라이턴의 공새를 잘 막아 냈다. 결국 경기는 0대0으로 끝이 났다.
이로써 김지수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설기현(울버햄튼), 이동국(미들즈브러), 김두현(웨스트 브롬위치), 조원희(위건), 이청용(볼턴),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 기성용(스완지시티), 윤석영(퀸즈파크 레인저스), 김보경(카디프시티),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15번째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뛴 선수가 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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