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기 후 황희찬을 만났다. 그는 "감독님이 새로 오신 후 3경기 연속으로 지지 않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안 좋은 소식들이 있었다. 유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희생자분들께도 그렇게나마 애도를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2경기 연속골을 넣었습니다. 상승세네요.
Advertisement
경기 전에 아무래도 한국에서 안 좋은 소식들이 있어가지고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또 유가족분들께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희생자 분들께 그렇게나마 애도를 꼭 전해드리고 싶었고요.
Advertisement
처음에는 당연히 동료들하고 좋아했어요. 골 넣으면 희생자분들께 세리머니를 해드리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래서 그렇게(묵념을 하고 하늘을 가리키는 행동) 했던 것 같아요.
저한테 좀 중요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경기였었는데요. 그런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있게 돼서 기쁘고요. 항상 그래왔듯이 언제 바뀔지 모르는 곳이 또 프리미어리그고 그래서 이런 순간에 더 준비를 잘해야 된다는 거를 잘 알고 있어요. 그렇기에 더 준비를 잘해야 될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한 해 마무리를 정말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뻐요. 이게 끝이 아니라 또 바로 새해가 오고 새로운 경기들이 오기 때문에 새해에는 더 정말 잘하고 싶은 그런 마음들이 큰 것 같아요.
-2024년은 어떤 해로 기록될까요?
사실 저번 시즌에는 저한테도 팀한테도 정말 좋은 시기였잖아요. 그런데 이번 시즌 반을 치르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는데요. 축구 선수 생활을 유럽에서 지금 딱 10년째거든요. 그렇게 하면서 정말 이런 힘든 순간이 더 중요하다는 거를 정말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준비를 잘하고 기다리고 있었고요. 그래서 이런 좋은 순간은 최대한 길게 유지하는 게 그게 좋은 선수고 더 잘하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고 계속해서 다치지 않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휴가 기간에도 많은 팬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그런 시간들도 너무 좋았던 것 같고요. 저한테는 어떻게 보면 마지막 하반기가 큰 임팩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좀 여러 가지로 많이 배우고 좋은 추억이 있는 그런 한 해였어요.
연예 많이본뉴스
-
장현승, '3초 사인' 논란 재소환…A/S 팬사인회 연 이유 "팬들 안올까 걱정" -
'윤유선♥' 이성호, 결혼생활 25년만 폭로..."결혼식 인터뷰는 거짓말" -
'이찬오와 이혼' 김새롬, 또 작심 저격? "말 못되게 하는 건 지능 문제" -
전현무, "오상진에게 밀려 MBC 공채 낙방...당시 god '길' 듣고 울컥" (전현무계획) -
남보라, 21주 만삭인데 53.4kg...'배만 볼록' 필라테스까지 "오운완" -
박서진 母, 갑상샘암 의심 진단에 온가족 절망..."기운없는 모습 평소와 달라" (살림남) -
[SC리뷰] 배인혁X노정의, 동침 후 미묘한 텐션 변화→'우주' 사고에 또 틀어진 관계 -
손지창, 홀아비 됐다..♥오연수 없이 집안일 사투 "마무리 빡세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과 공포를 이겨낸 최고의 역전 드라마였다' 캡1080 실패→머리부터 추락→스위치 백사이드900 착지 실수→부상에도 3차 런 대성공 90.25점→최가온 최연소 금메달 새 역사
- 2.눈 내리는 파이프, 그 위에 쓰러졌던 소녀...역경 딛고 탄생한 설상 '최고의 스타'[밀라노 현장]
- 3."영감 준 10대 소녀, 올림픽 타이틀 넘겨줬다" 클로이 김의 나라 美도 '막내온탑' 최가온 만큼 인정…지구촌도 감동한 '대~한민국' 기적의 대관식
- 4.[밀라노 LIVE]"메달, 무겁고 예뻐요" 생애 처음 걸어보는 올림픽 메달, 임종언의 성장..."쇼트트랙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 5."시범경기도 안던져" 오타니 WBC 등판 無 재차 강조한 로버츠 감독, 그렇다면 등판 시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