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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지수를 만났다. 그는 "아스널이라는 팀을 상대로 경기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주어진 시간이 너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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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으로 리그 경기에 나왔습니다. 또 아스널을 상대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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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경기 전에 선발 출전에 대한 예상도 있었어요. 교체로 나간 것이 아쉽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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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브라이턴전에서 리그 데뷔했어요. 마음의 부담을 덜었는지 그 이후로 여유로워진 거 같은데요.
-프리미어리그팀들이랑 직접 맞부딪혀보니 어떤가요?
일단 재밌어요. 리그컵이랑 또 긴장감도 다르고 일단 선수들 퀄리티도 다르고요. 템포가 진짜 생각하는 것보다 상상 이상으로 빠르고요. 이제 브라이턴 때는 처음에 들어가서 살짝 놀랐는데 그래도 이번에 들어갔을 때는 저희가 완전 팽팽한 경기를 하고 있었던 건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했던 것 같아요. 이번 경기는요. 프리미어리그 속도에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맞추는 게 제일 먼저 우선일 것 같고요. 일단은 팀도 이겨야 하는 게 지금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뛰든 안 뛰든 일단 팀이 이겨야 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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