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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일(한국시각) '2025년 계약이 만료되는 가장 가치 있는 선수' 순위를 매기면서 손흥민을 전체 7위에 올렸다. 매체가 예상한 손흥민의 현재 시장 가치는 3800만유로(약 578억원) 수준이다. 손흥민의 바로 뒤에는 3500만유로(약 532억원)의 더브라위너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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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팀을 떠난다면 돈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가능한 선택지는 우승할 수 있는 유럽지역 빅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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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전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이 손흥민과 함께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최고의 선택지로 꼽히고 있다. 차선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팀으로서 대단한 성장을 이뤘다. 공격 자원에서 경쟁할 선수는 코너 갤러거, 앙투안 그리즈만 정도로 해볼 만한 상대다. 전동료인 클레망 랑글레가 뛰고 있어 적응도 쉬울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기는 힘들다. 하피냐와 라민 야말이 경쟁자인데 현실적으로 경쟁이 안 될 가능성이 크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백업 공격수로 뛸 것으로 보인다.
우승을 위해서라면 튀르키예로 이동도 고려해 볼 법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단골손님인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이상 튀르키예)에서의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영국 원풋볼은 "무리뉴 감독은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에서 자신의 이끌었던 공격수 손흥민과의 재결합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무리뉴는 최근 "나는 손흥민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생각한다"며 "손흥민은 우승할 수 있고 최고의 팀에서 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페네르바체는 우승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
페네르바체에는 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다. 에딘 제코, 두산 타디치, 프레드 등이 모두 페네르바체 소속이다.
손흥민과 무리뉴의 호흡도 나쁘지 않다.
무리뉴가 토트넘을 맡던 시절 손흥민은 70경기에 출전해 29골과 25도움을 올리면서 역대급 활약을 했다.
트리발풋볼은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며 "손흥민의 계약이 내년 6월에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새로운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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