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정재가 마블 유니버스 합류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2일 해외 매체 코믹북무비닷컴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와 디즈니+ '애콜라이트'에서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준 이정재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는 이정재의 마블 유니버스 합류 루머가 처음이 아니기에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코믹북무비닷컴은 스쿠퍼 MTTSH 등의 말을 인용하며 "이정재가 MCU에서 누구를 연기할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특정 영웅이나 악당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라고 마블 합류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 코믹북무비닷컴은 "특히 마블 스튜디오 COO 케빈 파이기가 특정 캐릭터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작업하고 싶은 배우에게 연락하는 스타일이다. 이정재가 여러 역할 중 선택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전했다.
만약 이정재가 MCU에 합류하게 된다면 수현(어벤져스:에이지오브울트론), 마동석(이터널스), 박서준(더 마블스)에 이어 한국 배우로는 네 번째로 참여하게 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도 이정재가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MCU 관련 배역을 놓고 논의 중이라는 해외 매체의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당시 미국 웹진 RPK 에디터 다이넬 리치먼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정재가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MCU 관련 배역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베일을 벗은 '오징어 게임2'는 공개 7일째인 이달 1일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 12월 27일부터 6일째 왕좌를 지켰다. 이날 나라별로는 플릭스패트롤에서 넷플릭스 시청 집계를 하는 93개국에서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작품은 12월 28일부터 5일 연속 93개국 전체에서 정상을 유지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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