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윤도현이 고통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2일 윤도현은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람들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윤도현은 출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제작사는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금일 18:30에 예정된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캐스팅이 윤도현에서 손준호로 변경 되어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윤도현님의 건강 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공연을 기대하신 팬 여러분들께 양해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윤도현은 지난 2023년 희소성 암 위말트 림프종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어 그의 건강상태에 팬들의 걱정은 커졌다. 당시 윤도현은 "암 환자라는 걸 밝히면 저 때문에 YB 멤버들, 회사에도 혹시 피해가 생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아무래도 스케줄도 줄 거고, 그런 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항암치료로 인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치료와 라디오 병행을 같이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광화문연가'는 오는 5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윤도현은 3일 공연은 정상 소화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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