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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도 지난 1일 "새해가 되면서 양민혁은 1군 데뷔를 앞두고 토트넘에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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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해 7월 강원FC에서 340만파운드(약 61억원)의 이적료로 양민혁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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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양민혁은 빠르고, 왼쪽과 오른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양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손흥민과 비슷한 점이 있다"라며 "골보다는 창의성이 뛰어난 선수이며 겸손하다"라고 말했다.
양민혁은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지만, 왼발도 사용할 수 있는 선수로 오른쪽과 왼쪽 윙어 자리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인재다.
현재로서는 양민혁이 주전경쟁을 한다면 손흥민을 밀어내는게 더 빠르다. 양민혁이 왼쪽자리를 더 선호할 뿐더러 존슨이 올 시즌 공식경기 28경기에서 11골 3도움을 올리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양민혁의 최고 장점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은 최근 토트넘 윙어들에게는 볼 수 없는 장기다. 손흥민 또한 속도가 떨어지는 등 기량 하락으로 상대 수비수를 벗겨내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양민혁은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빠르게 적응 중이다. 구단 훈련 시설에서 가벼운 훈련을 소화하고 있고, 영어 수업을 받으며 현지 적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BC는 "양민혁은 토트넘 훈련장 숙소에 머물며 영어 수업을 받고 체력 훈련에 나서고 있다"며 "그는 브렌트포드의 김지수에 이어 EPL에 입성한 10대 한국 선수"라고 평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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